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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머니

또 다른가족.사람들은 많은것에서 만족도 얻고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한사람으로 태어나 가족이 생기고 또는 우연치 않은 만남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기쁨도 크지만 또 하나의 생명에서 오는 기쁨도 만만치 않다.우리집에서는 13년을 같이 보내고 무지개 다리를 건넌 난이라는 강아지가 있었다.그 슬픔또한 너무도 컸기에 다시는 그런 슬픔을 겪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막내를 키우면서 다해주고 싶은 마음이 무척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2년을 조르고 조르는 모습에 그냥 결정을 하고 말았다.1월1일 아주조그마한 몸으로 우리에게 꼬리가 떨어질까 걱정될 정도로 맑은 눈으로 쳐다보며 흔들어 대는 모습에 맘이 가지않는다면 강심장이지 않을까? 갈색털에 목에는 하얀털로 덮어있어 너무 매력적인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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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7. 16:11